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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교 선배 경험입니다. 신혼부부 집구할때 복지로 대출이자 적은 상품으로 집을 얻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상세)를 한통 뽑아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가족관계 증명서를 보니 여자쪽이 옛날에 애를 낳았던 기록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제가 알게되니 여자쪽에서 찾아와 지금의 남편에게 얘기하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 했었습니다. 이렇듯 가족관계증명서(상세)를 보지 않는 이상 여자쪽이 10대때 사고를 쳐서 애를 낳았던걸 평생 모른채 살아가는 남편들이 생각보다 제법 많습니다.
위 기사처럼 정말 재수없는 경우는 결혼 다 하고나서 나중에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되는 일입니다. 내 여친은 달라, 내 여친은 믿을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가능하면 가족관계증명서는 반드시 확인하고 사귀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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